몇년 전 부터 화제가되어 대두되고 있는 약산성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피부는 기본적으로 약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사람 피부가 가지고있는 산성은 pH5.5로 표기되는데요. 이는 "약산성"이라고 부를 수 있는 pH5.5~6.0의 범위내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몇가지나 바르고 사용하는 화장품은 약산성이 좋을까요? 알카리성이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라지면 둘 다 다른 장단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가지고있는 산성도를 해치지 않는 약산성의 화장품을 피부에 접할 경우 자극적이지 않으며 피부장벽을 무너뜨리지 않아 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알카리성은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데, 예를들어 적절한 농도의 약 알카리성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지또는 노폐물을 좀 더 뽀득하게 씻어낼 수 있고, 약 알카리성이기때문에 잠깐 산성도가 낮아졌다가 곧 피지분비등의 피부변화로 인하여 산성도가 금방 중화되어 다시 맞춰집니다.
클렌저로 예를 들어,나의 피부타입이 건성이면 자극이 더 쉽게 갈 수 있기에 약산성을 사용하는게 더 순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나의 피부타입이 지성이라면 무조건 약산성이 좋지많은 않습니다. 피지분비가 원활하기 때문에 좀 더 피지를 잘 컨트롤 해 줄 수 있는 약 알카리성의 제품을 사용하여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성의농도를 자세히 알아보면 pH1부터 pH14까지 구별되어있고, 제일 가운데 pH7이 중성이 됩니다.
pH1은 산성 / pH4는 지성 / pH5.5는 평균 피부(건강한 피부) / pH7.5는 건성 / 건성에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을 가지고있을 경우 pH8.8까지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셨듯 각자으 피부 상태에 따라 기본적으로 피부가 갖는 pH값이 달라집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pH수치가 어떻든 가장 건강하고 일반적인 피부의 산성도 pH5.5에 맞춰주려고 노력해야하는데요, 이는 피부의 단백질 성분이 10~30%의 수분이 있어야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분이 빠져나가면 알카리성에 가까워지는데,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길 수 있으며 화장을 해도 예쁘게 보여지지 않는등의 불편함을 격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pH농도가 마냥 높아지면 수분이 많아지니 좋은걸까요? 아닙니다. 건강한 피부가 pH5.5 기준이므로 수치가 넘어가면 유분이 이 부족하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피부의 유분이 부족하다는 것은 피부가 말 그래도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는 것인데, 수분을 가둬 줄 수 있는 유분이 부족하기때문에 수분을 아무리 충족을 해줘도 금말 말라버립니다.
이는 즉 피부의 보호막과 같은 역할을 하는 유분이 없다는 의미로 피부가 보호받지못하고 그대로 노출되어 피부 면연력또한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는 유분을 더 방출하기위해 모공을 점점 더 넓혀가며 이는 블렉해드또는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너도나도 약산성 제품을 구매하여, 약산성이 좋다고 하여도 자신의 피부 pH지수를 알아보고 건강한 피부인 pH5.5에 맞춰가며 사용하는것이 가장 건강한 피부 케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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