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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Of Cosmetics

미백성분 및 아이유 미백

식약처에서 인정한 미백성분으로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유용성감초추출물, 알파-비사오올,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닥나무추출물, 하이드로 퀴논 등 이 있습니다. 이를 모두 포함 한 미백 화장품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럼 이 중에서 미백제품을 볼때 가장 중요시 해야하는 성분엔 무엇이 있을까요??

 

1. 하이드로퀴논

가장 강력한 미백성분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강력여 미백효과가 즉각적이고 눈에띄게 좋을 만큼 그만한 부작용도 따르는데요. 함량을 높일수록 발암물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4%로 함유량이 제한되어있는데, 일본과 같은 외국에선 2%까지 제한되어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하이드로퀴논의 발암물질가능성이 밝혀졌을 땐 일본에선 완전히 사용금지시킨 성분이 되었었지만, 2-4%의 소량만 이용 시 암 발병율이 아주 희박하다고 하여 지금은 함유량만 제한되어있는 성분입니다.

 

2. 나이아신아마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각종 곡물과 특히 계란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멜라닌 생성자체를 막는 역할을 하지는 못하지만 이미 생성된 멜라닌이 피부로까지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자외선으로 부터 손상된 DNA의 회복을 돕고, 다른 미백성분들에 비하여 자극이 적은편에 속합니다.

 

3. 비타민 C

비타민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미백성분입니다. 너무 흔히 알고있는 성분, 너무 친숙히 다가오는 성분이기 때문에 미백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먼저 비타민C를 찾지 않는 경향이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멜라닌의 중간체인 토파퀴논을 환원시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의 합성또한 촉진하는 역할을 하여 피부에 좋은 영향들을 가져다 주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하이드로퀴논등과 같이 사용하게 될 경우 미백효과는 뚜렸해지는 반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그만큼 커지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합니다.

 

4. 알부틴

알부틴은 하이드로퀴논의 변형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멜라닌의 생성을 조절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이제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생리적 활성을 가지고 있어 피부 미백제로 사용됩니다. 일본의 한 화장품 회사에서 하이드로퀴논이 금지되자 당분자를 섞어 개발해 낸 성분이 바로 알부틴입니다. 이는 하이드로퀴논의 부작용은 없어지고 미백 효과는 어느정도 유지시켜 만든 특허성분에 포함됩니다. 

Arbutin

5. 트레티노인

비타민 A 합성 유도체인 트레티노인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피부의 턴오버를 활성화시켜 뭉쳐있는 멜라닌을 퍼뜨리고,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하이드로퀴논과 비교하였을 때 미백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다른 미백성분들과 같이 사용합니다.

또한 유전자의 수용체와 상호작용을 통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의 과다분비를 조절하여 여드름 치료제로도 흔히 사용됩니다. 하지만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여 병원의 처방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해선 안됩니다.

 

6. 글루타치온

아이유의 미백주사에 포함되어있는 성분이라고 알려져 더욱 주목받기 시작한 미백 성분입니다. 글루타치온은 클루타민 산 + 시스테인 + 글리산 의 세가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 피부 내에도 포함되어있는 성분이지만 20대가 지나서부턴 점점 줄어들기시작하여 10년마다 15%씩 감소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의 미백주사를 투여할 경우 몸속의 오염된 중금속을 배출시켜주고 멜라닌 세포를 억제시켜 색소발생과 색소침착을 억제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