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래에요~
오늘은 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성분 알아보도록 해요. 이런 주제로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저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이번에 임신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너무 축하한다는 말에 앞서 초산인 친구의 몸이 이만저만 걱정되는 게 아니에요.
너무 천방지축이고 아기가 아기를 키우게 된것 같아 먼저 알고 챙겨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포스팅 주제를 정해보았어요~제 친구뿐 아니라 처음 아이를 갖게 된 많은 산모분들 께서도 궁금해하실 정보라고 생각해요.
임신했을 때 산모가 먹는 음식으로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심지어 성격에까지 관련이 있다는 말도 있어요. 그래서 먹는 음식은 굉장히 조심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피부로 흡수되는 화장품의 성분은 태아에게뿐 아니라 산모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계시는 산모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소중한 뱃속의 우리아이를 위해 조심 또 조심해야 할 성분들을 알아보도록 해요!
보통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성분은 산모의 호르몬을 교란시켜 태아의 성별을 결정짓는 데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주의 성분 들 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합성 계면활성제: 실생활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합성 계면활성제는 샴푸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이는 샴푸에 함유되어 모발의 세척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빨래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세제에도 흔히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성분 자체의 이름이 합성 계면활성제가 아닌 여러 가지 성분을 통합적으로 일컫는 말인데요, 이중 가장 이름이 알려진 성분은 '설페이트'입니다.
설페이트 또한 다양한 종류로 나뉘는데, 특히 샴푸에 첨가되어있는 설페이트는 피부로부터 흡수되어 차곡차곡 축적되어 태아의 기형 유발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는 콩팥 위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뜻합니다. 이 성분을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화장품 또는 의약품에서 쓰이는 성분으로, 항염증 작용을 하는 중독성 있는 성분입니다. 의약에서는 아토피 연고의 성분으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이는 뼈의 형성을 저해하거나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여 당뇨병의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할 성분입니다.
3. 인공향료: 인공향료는 화장품뿐 아니라 먹는 음식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는 천연 향료보다 자극적이고 강한 맛과 향으로 사람의 미각과 후각을 한순간에 사로잡습니다. 달콤한 만큼 자극적이고 인체에 축적되게 되면 해로운 성분입니다. 화장품에 적용될 경우 피부로의 흡수가 아닌 흡입으로 인해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어 더욱 위험한 성분입니다.
4. 염색 및 네일 제품: 임신중엔 염색을 하지 말아야 하며 네일아트도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부터 15주까지 태아의 신체기관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 가득한 염색과 네일은 조심하는것이 좋으며 임신 33주에서 출산까지도 아이의 신체 변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임신주기 전체엔 모두 조심하는것이 옳습니다.
5. 아로마 오일 (라벤더 오일 등): 아로마 오일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며 신경 안정 효능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알레르기 유발의 위험이 있고, 임산부 사사용 시 자궁 수축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상반응의 위협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레티놀: 레티놀은 동물의 장점막 세포에 존재하는 순수 비타민 A의 한 종류입니다. 레티놀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합성을 도움으로서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며 주름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화장품을 제조할 때 들어가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레티놀의 사용은 눈으로로 확인할 수 있는 피부 붉어짐, 각질 생성 등의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비타민A의 수치를 올려 기형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에 많이 함유되는 성분으로 소량의 사용은 괜찮을 수 있으나 과도한 사용은 조심해야 합니다.
7. 벤 도페 논-3, 옥시벤존: 두 화학성분은 트리클로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는 향수 또는 치약, 비누 등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데, 트리클로산은 장 내 미생물을 변화시켜 발암물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화학물질입니다. 이는 임부뿐 아닌 일반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뱃속의 태야에게 또한 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8. 항생제 성분: 항생제는 아이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데 이는 빈번한 설사입니다. 이 항생제는 좋은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나쁜 박테리아를 증식하게끔 유발합니다.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성분 중 하나입니다.
9. 납: 립스틱에 많이 들어있는 납성분은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한 성분입니다. 수많은 질병들을 유발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이타이이타이병'으로, 이타이는 일본어에서 따온 말입니다. 이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아프다는 뜻이 되고 그만큼 고통스러운 병의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임산부는 하나하나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나 연고를 바를 때에도 배에 튼살이 생길까 바르는 튼살크림을 고를 때에도 성분을 보고 세심하게 골라야 하는 부분입니다. 뱃속의 아이를 위해 10달 동안 좋은 것만 바르고 좋은 것만 먹는 습관! 아주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신 독자 여러분들 모두 모두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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