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래에요~
이전에 썻던 6가지 포스팅을 끝으로 예미맘과 초보맘들을 위한 포스팅은 끝내고 오늘은 여성 탈모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과 예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려고해요. 하지만 이는 출산 후 관리에도 관련이 있으니 잘 읽어주시길 바라요.
ONE. 탈모의 원인
먼저 여성 탈모의 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엔 남자들만 원형탈모, 이마탈모등의 진행으로 고통받는줄만 알았는데 요즘들어 부쩍 여성탈모가 고민인분들이 많아진것같아요. 심지어 탈모 발생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있는 추세를 보이며 심지어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탈모가 발생하고있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지금당장부터 예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로 단정짓기 여려울만큼 아주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출산을 했을 경우 호르몬과 영양들의 이유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데요. 스트레스가 그 원인인 경우또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머리의 정수리 부분에 잔머리가 많이 나기 시작했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합니다. 이는 정수리쪽에서부터 새로 나온 머리카락들이 다른 머리카락의 길이만큼 다 자라지 못하고 뽑혀나가기 때문에 계속 머리가 자라 짧은형태로 잔머리가 많아지는 현상입니다. 머리가 빠진 자리에 다시 머리가 나와 잔머리가 많아지면 이는 그나마 다시 자라니 관리하여 튼튼하게 만들어주면되니까 다행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점점 빠진 자리에 머리가 나지 않게 되고 두피의 흰 부분이 눈에띄게 넓어져가며 탈모가 점차 점차 진행되게 됩니다.
탈모의 원인이 스트레스이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환경을 조정하거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으면 되고, 영양이 부족하면 영양제등을 섭취하거나 튼튼하게 운동하여 몸을 가꿔주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방편일 뿐 직접적인 모발과 두피의 관리또한 필요합니다. 요즘은 미용실에서 두피관리를 받으면 흔히 할 수 있는 검사인데요. 두피쪽에 카메라같은 기기를 가져다 대면 두피의 모공, 두피의 각질, 두피의 유분기등의 상세한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TWO. 탈모 개선 방법 과 예방법
그럼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탈모 개선 및 예방법 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샴푸부터 의심해봐야 합니다.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가 두피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기도 하며 흔히 말하는 일반 '샴푸'는 두피를 관리하는데 사용하기엔 대부분 부적절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샴푸가 아닌 "두피샴푸"를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두피샴푸중에서도 두피에 나쁜 영향을 주는 성분이 아예 없거나 많이 포함되지 않는 샴푸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그럼 두피샴푸를 샀다면 평소 일반샴푸를 이용하는 것 처럼 사용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두피샴푸는 사용하는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일반샴푸는 모발에 묻어있는 먼지또는 두피를 막고있는 유분기를 없는 목적으로 씻어내듯 사용합니다. 하지만 두피샴푸는 두피와 모발을 씻어줄 뿐 아니라 두피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 시 거품을 충분히 내어 두피에 올리고 두피샴푸의 영양성분이 두피에 충분히 흡수 될 수 있는 시간을 두면 좋습니다. 이는 거품을 그대로 두피에 5분정도 방치하는 방법인데요. 두피샴푸를 사용하여도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반샴푸처럼 씻어내는데에만 중심을 두면 두피관리 효과를 보실 수 없습니다. 이 5분이 샤워할때 얼마나 긴~시간이며 얼마나 귀찮은 시간인지 격어봐서 알 수 있는데요. 그래도 모발의 영양을 지키며 탈모의 예방이 될 수 있기때문에 기다렸다가 행구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샴푸를 하고 나온 후 세수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로션을 바르는 것 처럼 샴푸를 하고 나온 두피도 피부와 같기 때문에 아주 건조한 상태입니다. 이때 로션과같은 보습 제품을 따로 발라주지 않고 방치하게되면 가려움 증상이 있고 각질이 더 일어날 수 있으므로 두피도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머리를 감고 머리가 떡진다고하죠. 떡이 지는 현상 때문에 나의 두피는 지성이며 유분기가 많아 보습은 챙기지 않아도 되면 오히려 유분기를 없애는데 중점을 두고 관리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두피가 건조하기때문에 더 유분를 쏟아내는 현상 일 수 있으며, 대부분 나의 두피는 지성두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사실은 관리되지 못하는 건성두피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샴푸로 충분히 씻겨 내어 간 두피의 유분기를 잡아주기 위해 천연 아르간 오일 또는 코코넛 오일등을 발라주어 건조함을 예방해 주거나 두피에 사용할 수 있는 헤어 제품을 발라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하면 사실 떡이 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고 늦출수있는 것은 아니며 되려 더 두피에 오일기가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어 더 긴~시간 아름다운 모발 유지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을 생각하여 매일 관리하여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샴푸뿐 아니라 두피케어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성분과 자극도를 잘 살피어 이런 시중 제품들의 도움을 받아 두피관리를 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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